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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한가위맞이 사회공헌활동 나서

금융권, 한가위맞이 사회공헌활동 나서

기사승인 2014. 08.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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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경남은행·BS금융지주 어려운 이웃 대상 나눔행사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금융권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에서 혼자 지내는 노인들과 직원들이 만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본점부서와 영업점을 합쳐 총 175곳의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은행 내부에서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예산의 절반은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비용이 마련된다.

경남은행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복지시설에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생필품·특식 나눔 행사등을 갖는다

BS금융지주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4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산 경남지역에 전달했다.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총 8000세대가 상품권을 받게된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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