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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에 과거 연애스타일 고백 발언 눈길 “오히려 더 못되게 군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에 과거 연애스타일 고백 발언 눈길 “오히려 더 못되게 군다”

기사승인 2014. 08. 2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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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에 과거 연애스타일 고백 발언 눈길 "오히려 더 못되게 군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현중은 과거 2009년 1월13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해 "사랑하는 이에게 오히려 더 못되게 군다"고 언급했다.

당시 김현중은 "사랑한다는 말은 왠지 낯간지럽고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더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현중은 "모르겠다. 좋으니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거겠죠"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또 김현중은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감독 김해곤)을 언급하며 "영화 속 분위기가 평소 나의 모습과 비슷해 깜짝 놀랐다"며 "진지함보다는 장난스러운 연애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끔찍하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진실은 아직 몰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해명 없는 거 보니 사실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 친구라고 밝힌 A씨는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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