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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VS 갤노트4 격돌, 스펙 차이는?…빠르면 9월말 늦으면 10월말 출시 전망

아이폰6 VS 갤노트4 격돌, 스펙 차이는?…빠르면 9월말 늦으면 10월말 출시 전망

기사승인 2014. 08. 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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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VS 갤노트4 격돌, 스펙 차이는?…빠르면 9월말 늦으면 10월말 출시 전망 / 사진=아이폰, 이어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애플 '아이폰6' 출시일이 임박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삼성과 애플은 오는 9월 각각 '갤럭시노트4(이하 갤노트4)', '아이폰6'를 공개한다.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쿼드HD(2,560×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과 옆면이 굽은 휘어진 화면(커브드 디스플레이)을 적용한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 805과 엑시노스 5433로 출시되며, '갤럭시S5'에 이어 심박 센서와 자외선 측정기 등 건강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OIS)을 제공한다. 전면 카메라는 WQHD(2,560x1,440) 해상도, 370만화소를 지원한다. 


특히 네덜란드 삼성전자 전문 블로그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4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려 할 경우 단말기 오른쪽 하단에 손만 갖다대도 자동으로 촬영되는 기능인 '사이드 터치'가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애플 아이폰6는 '대화면'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 4.7인치와 5.5인치 모델을 출시한다. 


아이폰6 해상도는 기존 640 X 1136(픽셀)보다 높아진 828 X 1472, 두께는 7mm로 7.6mm였던 아이폰5s에 비해 0.6mm가 더 얇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후면 카메라는 소니의 1,300만 화소 카메라 센서에 용량은 128GB, 64GB, 16GB 세 가지로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액정에 다이아몬드 바로 아래 등급인 사파이어 글라스가 적영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이폰6 갤노트4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갤노트4  승자는?", "아이폰6 갤노트4 다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9월에 신제품을 공개하지만, 실제 국내 판매는 빠르면 9월 말, 늦으면 10월 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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