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홉수 소년’ 김영광-육성재, 탄탄한 복근 공개 ‘비주얼 형제’

‘아홉수 소년’ 김영광-육성재, 탄탄한 복근 공개 ‘비주얼 형제’

기사승인 2014. 08. 23. 13: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ats
tvN ‘아홉수 소년’의 배우 김영광과 육성재가 ‘비주얼 형제’로 떠올랐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10살 터울의 형제로 등장하는 김영광(강진구)과 육성재(강민구)가 여심을 홀리는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23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 김영광은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꿀복근을 선보였다. 김영광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떡 벌어진 어깨와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육성재는 유도장에서 거친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유도 훈련을 받는 촬영 중 상의를 탈의한 육성재는 꽃미남 남동생 같은 귀여운 매력 대신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냈다.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과 육성재는 각각 20대와 10대 남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먼저 김영광은 29세 ‘훈남’ 투어플래너 강진구를 연기한다. 강진구는 국내 최고 대기업 여행사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영혼. 외모, 스펙,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사내 최고 인기남이지만 오직 짝사랑하는 직장동기 마세영(경수진 )의 마음만은 얻지 못하며 평생 할 고민을 다하게 될 예정이다.

육성재는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 역을 맡았다. 남자의 피가 가장 뜨거운 나이인 열아홉의 강진구는 혈기왕성, 식욕왕성, 매력왕성한 고3 유도부 학생이다. 유도 명문대학을 꿈꾸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며 아홉수를 겪는다. 강민구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운명의 그녀 한수아(박초롱)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며 가슴 찡한 사랑을 경험할 예정. 육성재는 ‘아홉수 소년’을 위해 촬영 전부터 유도에 매진했을 정도로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남자들의 운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집안 남자들 모두가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