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트리 핸드(Geometry Hand)는 장갑에 길이·각도·무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측량센서와 측정한 데이터를 처리·표시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해 손쉬운 측량을 가능케 하는 기기로 택배 배달원, 건축업·인테리어업자 등 관련 업계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혈액감지 센서’를 제안한 연세대 창업동아리 센센팀(정준엽·임창용·천예슬·성유지)과 ‘생체신호 기반 위기대응 웨어러블 기기’를 제안한 숭실대 정찬권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멘토링, 기술개발, 마케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