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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송유빈, 술담배 논란에 “했던 건 인정하지만...” 쿨한 그녀

슈스케6 송유빈, 술담배 논란에 “했던 건 인정하지만...” 쿨한 그녀

기사승인 2014. 08. 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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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송유빈, 술담배 논란에 "했던 건 인정하지만..." 쿨한 그녀

슈스케6 송유빈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 6')'에 출연한 아이유를 닮은 외모의 고등학생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빈은 "고등학교 2학년 말쯤 학원을 다니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지금은 건강이 안 좋아져서 학원을 안 다닌다.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치료할 수 있는 정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송유빈은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 줘'를 불렀다. 청순한 외모에 걸맞는 청순한 음색과 창법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았다.

김범수는 "재료는 참 좋지만 아직까지 좋은 요리를 능숙하게 만드는 느낌은 없다"며 불합격을 줬다.


나르샤는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합격을 줬고, 윤종신 역시 "가르친 것은 깔끔하게 소화하는 사람인 것 같다. '슈스케'는 짧은 기간 안에 발전해야 한다. 내년, 내후년이 기대된다. 발전되기를 기대 하겠다"며 합격을 줬다.

하지만 문제는 방송 이후에 벌어졌다. 송유빈의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송유진은 미성년자임에도 술집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다. 송유빈 앞 테이블에는 각종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놓여있다.


이에 송유빈은 해명글을 통해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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