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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의 사망원인, 말기암+합병증+면역력 약화 "퉁퉁 부었다" |
김진아의 사망원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아는 말기암과 합병증 때문에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임종을 맞은 김진아가 병명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던 사실이 알려졌다.
김진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유없이 온 몸이 붓고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었지만 병원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며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말해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당시 김진아의 병명은 단순한 면역력 약화로 진단됐고, 지속적으로 지병을 앓던 김진아는 올 초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진아는 지난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