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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탁재훈, 신곡 ‘멍하나’ 음원 깜짝 발표 “컴백은 아냐”

‘자숙’ 탁재훈, 신곡 ‘멍하나’ 음원 깜짝 발표 “컴백은 아냐”

기사승인 2014. 08.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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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으로 자숙 중인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26일 정오 디지털 싱글 '멍하나'를 발표했다. 

탁재훈이 컨츄리꼬꼬가 아닌 솔로로 음반을 낸 건 '에스파파'(S.papa)라는 이름으로 2004년 발표한 1집 '리비기닝 스토리'(Rebeginning Story) 이후 10년 만이다. 

특히 불법 도박 이후 그가 최근 아내와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진 상황에서 신곡이 공개돼 더욱 이목을 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 관계자는 음원 유통사와의 사전 계약 때문에 불가피하게 음원 발표를 결정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컴백과 관련해 "탁재훈 씨가 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건 아니다"며 "'멍하나'는 지난 2012년 겨울 정규 앨범 준비를 하면서 녹음해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멍하나'는 캔의 7.5집 수록곡으로 탁재훈이 캔의 멤버 배기성을 통해 이 곡을 접하고서 반해 리메이크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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