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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금융]삼성생명,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드럼클럽’ 지원

[행복을 주는 금융]삼성생명, 청소년 문제 해결 위한 ‘드럼클럽’ 지원

기사승인 2014. 08.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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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공동육아나눔터' 등 '사람,사랑'의 가치 위하는 다양한 활동 주목
삼성생명 14년 드럼클럽 창단식 사진
4월 1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2014년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에 참석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앞줄 왼쪽)과 이시형 세라토닌 문화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보험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드럼클럽’ 창단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10일 전국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30여개의 중학교에 새롭게 드럼클럽을 지원해 2011년부터 이어진 드럼클럽이 전국 160개가 됐다. 드럼클럽은 청소년들이 북을 두드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도록 돕는 단체다.

모듬북 구입에 필요한 자금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해서 운영 중인 ‘임직원 하트펀드’로 마련했다.

올해는 태국에도 드럼클럽을 만들 예정이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학생들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가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삼성생명은 ‘사람, 사랑’이라는 보험업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임직원 6000여명이 100개 넘는 봉사팀으로 구성돼 매년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지역사회와 연결된 상시 활동 외에도 헌혈 캠페인·농어촌 자매결연활동·창립기념대축제·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등의 행사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세살마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살마을’ 사업은 저출산 문제의 주 원인인 출산 및 양육의 두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중요한 영유아 시기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형태이다.

2011년 ‘삼성생명, 서울시, 가천대가 함께 하는 세살마을’로 출범한 이후 출생 전부터 세 살까지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 사랑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어린이집이나 공공보육시설의 부족함을 보완하고자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품앗이 형태로 장난감과 도서대여, 육아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육아시설이다.

2013년부터 5년간 매년 10개소를 선정하여 장난감·도서·놀이도구·책상·의자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사업 재원이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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