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 [전문]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가 득녀했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 측은 27일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년 2개월 만에 딸을 얻게 됐다.

 

◆ 이하 서태지 득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