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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맨유 이적...역대 최고 이적료 1천6억원 “루이스 판할 감독 많은 성과를 이뤄낸 사령탑”

디 마리아 맨유 이적...역대 최고 이적료 1천6억원 “루이스 판할 감독 많은 성과를 이뤄낸 사령탑”

기사승인 2014. 08.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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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디 마리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천970만 파운드(약 1천6억원)의 몸값을 기록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가 5천97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10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천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디 마리아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환상적인 사령탑"이라며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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