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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수중동굴, 충북 단양에서 발견 “길이 210m 이상”...전문가들 “수 km까지 뻗어있을 가능성”

국내 최장 수중동굴, 충북 단양에서 발견 “길이 210m 이상”...전문가들 “수 km까지 뻗어있을 가능성”

기사승인 2014. 08.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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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수중동굴
국내 최장 수중동굴, 충북 단양에서 발견 "길이 210m 이상"...전문가들 "수 km까지 뻗어있을 가능성"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국내 최장 수중동굴이 충청북도 단양에서 발견됐다.  


27일 한국동굴연구소에 따르면 "충북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에서 길이가 210m 이상인 수중동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최장 수중동굴은 경북 경북 울진군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55호 '성류굴'로 그 길이가 85m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충북 단양 지역이 석회암 지대인 만큼 동굴이 수 km까지 뻗어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하호수와 각종 동·식물 등이 어우러져 연구와 보존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최장 수중동굴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내 최장 수중동굴 충북 단양에서 발견됐네" "국내 최장 수중동굴 신기할 것 같다" "국내 최장 수중동굴 모습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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