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정현 굴욕담, 7살 아이 “런닝맨, 라디오스타 출연했어요?”

'라디오스타' 유정현 굴욕담, 7살 아이 "런닝맨, 라디오스타 출연했어요?" /사진=MBC

유정현이 굴욕담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 대표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해 4차원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정현은 7살 어린 아이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정현은 "아이 엄마가 '이 아저씨 유명한 아저씨'라고 아이에게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는 "아저씨 '런닝맨' 출연했어요?" "아저씨 '라디오스타'에는 출연했어요?" 등을 물어 유정현을 당황케 했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방송하는 사람으로 체면을 살리겠다"며 "아저씨 오늘 나왔어. 활약을 지켜봐 줘"라고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유정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정현 예능감 있네" "라디오스타 유정현 굴욕담 당황했겠다" "라디오스타 유정현 이계인 황현희 딘딘 묘하게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정현은 "강용석은 똑똑하고 나는 띨빵(?)하다"고 표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