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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황현희에 사인 요청 거부 당해 “진짜 연예인~ 한류 아이돌인 줄…”

딘딘, 황현희에 사인 요청 거부 당해 “진짜 연예인~ 한류 아이돌인 줄…”

기사승인 2014. 08.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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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딘딘, 황현희에 사인 요청 거부 당해 "진짜 연예인~ 한류 아이돌인 줄…" /사진=MBC
딘딘이 황현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 대표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해 4차원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딘딘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황현희에 대해 "진짜 연예인이다. 어느날 PC방을 갔는데 황현희가 게임하고 있길래 15분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딘딘은 "황현희 팬이다. 사인을 요청했는데 갑자기 한류 아이돌인 줄 알았다"며 "황현희가 '여드름 나서 안 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딘딘은 "태어나서 처음 사인 요청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현희는 "그때는 저도 문제가 있어서…"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딘단은 "황현희는 여자도 엄청 많다. 포차, 커피숍 등 대개 자주 오는데 여자가 맨날 바뀐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황현희를 당황케 했다.


한편, 딘딘은 부유한 가정을 언급하며 "MC 시켜주면 '라디오스타' 세트를 다 바꿔주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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