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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배달의 민족’에서 결제시 가격할인 제공

SKT, ‘배달의 민족’에서 결제시 가격할인 제공

기사승인 2014. 08.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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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7_14만개 골목상권에서 T멤버십 할인 받는다_1
SK텔레콤이 배달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제휴로 자사고객에게 T멤버십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등 을 제공한다/사진=SKT
SK텔레콤은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 할인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 고객이 ‘배달의 민족’ 바로결제를 통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수요일에는 5000원 할인 받게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T멤버십을 활용해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동안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 데이터 프리 서비스도 올해말까지 지원된다.

SK텔레콤은 현재 GS홈쇼핑, CJ E&M, 티몬 등과 함께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출시되는 단말에 ‘데이터프리존’ 애플리케이션 탑재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배달의 민족’에 등록된 14만개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T멤버십 및 데이터 프리 서비스 제공이 소규모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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