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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 중심으로 ‘男男커플’ 바람?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 중심으로 ‘男男커플’ 바람?

기사승인 2014. 08.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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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_정일우 정윤호 남남커플 바람
‘야경꾼 일지’에 정일우와 정윤호를 중심으로 ‘남남 커플’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매일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한층 돈독해진 두 배우를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케미’(케미스트리, 화학작용)를 폴폴 풍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 연출 이주환·윤지훈) 측은 27일 남자 배우들의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가 윤지훈 감독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여배우와 본 연기에 들어가기 전 감독과 리허설을 해보는 것으로, 장난기 어린 정일우의 표정과 함께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사진 속에는 정윤호와 윤태영이 똑같이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전혀 다른 스타일임에도 마치 친 형제 같은 정윤호와 윤태영의 꼭 닮은 모습이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더불어 공개된 정일우와 정윤호의 리허설 장면에선 두 사람뿐만 아니라 윤 감독을 포함한 현장 스태프들이 옹기조기 모여 있다. 칼을 써야 하는 위험한 장면이기 때문에 모두가 모여 논의를 하고 합을 맞추고 있는 것. 이처럼 하나가 돼 촬영에 임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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