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닌자 터틀’ 메간 폭스, 5년 만에 내한 “한국 팬들은 스위트해”

‘닌자 터틀’ 메간 폭스, 5년 만에 내한 “한국 팬들은 스위트해”

기사승인 2014. 08. 27. 14: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토]메간 폭스 '섹시한 자태'(닌자터틀)
아시아투데이 조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로 등극한 이후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그는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이후 영화 ‘닌자터틀’로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메간 폭스는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닌자터틀’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팬들이 특히 친절하다. 미국은 사인이나 셀카를 부탁하는데 한국 팬들은 스위트해서 악수만 해도 좋아해준다. 그런 분들만 봐도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트랜스포머’가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듣고 알았지만, 그 인기를 한국와서야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메간 폭스는 이번 작품에서 ‘닌자터틀’ 사총사의 정체를 알게 되고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함께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메간 폭스를 비롯해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을 비롯해 제작자 브래드 풀러와 앤드류 폼이 참석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