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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재단,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졸업식 개최

한반도미래재단,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졸업식 개최

기사승인 2014. 08.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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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재단(구천서 이사장)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제7기 졸업식 및 제8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27일 한반도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통일지도자아카데미 1~6기 졸업생, 통일부 관계자와 재단 임원, 북한 관련 인사들 및 통일과 한반도 문제에 관심있는 인사들이 참석한다.

통일지도자 아카데미는 1000명의 통일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반도미래재단이 주관하고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통일시대를 주도할 북한이주 청년 리더들에게 한반도와 동북아 문제를 앞장서 해결할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 이후 나타날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7기까지 25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내달부터 시작하는 8기에는 38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지내다 탈북한 조명철 의원의 특강도 마련됐다.

한편 한반도미래재단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북아시아 안정과 공동번영에 힘쓰고 국제교류와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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