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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금융]교보생명 “금메달보다 값진 ‘꿈나무 육성’ 30년”

[행복을 주는 금융]교보생명 “금메달보다 값진 ‘꿈나무 육성’ 30년”

기사승인 2014. 08.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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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통해 육상·빙상·수영 등 기초종목 중심 후원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쇼트)1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한 체육 꿈나무들이 빙상을 가르고 있다.
교보생명보험은 민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운동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육상·수영·빙상·체조 등 7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준다.

이달 현재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들은 무려 12만여명으로 그 중 300여명은 국가대표까지 역임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유도의 최민호·김재범·왕기춘 선수, 체조의 여홍철·양태영·양학선 선수, 육상의 이진일·이진택 선수, 쇼트트랙의 전이경·김동성 선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는 140여 개에 달한다.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인 이상화·심석희·박승희·이승훈 선수 등도 이 체육대회 출신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는 육상·수영·체조·빙상 등 기초 종목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이들 종목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 밖에 머물러 있었다”며 “기초 종목 꿈나무 후원에 집중함으로써 ‘교육이 민족의 거울’이라는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교육 철학’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매년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지방자체단체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달 경기도 수원시와 아산시, 부천시 등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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