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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창원 버스 사고’ 수색 계속…실종자 1명 아직 못 찾아

경찰 ‘창원 버스 사고’ 수색 계속…실종자 1명 아직 못 찾아

기사승인 2014. 08.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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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실종자 수색하는 경찰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71번 시내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6명이 실종된 가운데 26일 경찰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5일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버스 실종자 수색이 4일째 계속되고 있다.

창원해경은 27일 늦은 오후부터 28일 오전 사이 경비정 1척을 투입해 사고 지역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덕곡천 일대 해상과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된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했지만 남은 실종자 1명을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8일 오전 6시부터 육지쪽 수색작업을 재개, 실종자들이 발견된 해역 인근 섬에도 경찰 인력을 보내 해안선과 갯벌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해경도 그동안 실종자들이 발견된 진동만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내버스가 휩쓸리면서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7명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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