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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외국인근로자 신청대행’ 접수

중기중앙회, ‘외국인근로자 신청대행’ 접수

기사승인 2014. 08.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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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4년 마지막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정신청은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제조업 분야에서만 진행된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http://work.go.kr)에 내국인 구인 노력을 이행한 사업장만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15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같은 달 26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사업장을 확정한 뒤 SMS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내달 29일부터 사업장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된다.

유옥현 중기중앙회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3차 신규 외국인력 배정으로 올해 외국인근로자 신청이 종료되므로 내국인 근로자 구인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이번 기회에 외국인근로자 신청을 해야 한다”며 “뿌리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올해부터 신규 고용한도가 1명 늘었고 사업장별 고용허용인원의 20% 만큼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어 해당 사업장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위 사항을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대전충남본부(042-864-0901)나 천안지부(041-622-3823)로 문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http://fes.k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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