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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변종 “과일박쥐 아닌 인간에게서 옮겨졌다”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변종 “과일박쥐 아닌 인간에게서 옮겨졌다”

기사승인 2014. 08. 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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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변종 "과일박쥐 아닌 인간에게서 옮겨졌다"/에볼라 바이러스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가 변종 바이러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브로드연구소는 28일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과거 유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와 300곳 이상에서 유전적으로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시에라리온 정부의 협조 아래 발생 직후 24일동안 78명의 환자에서 얻은 99개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연구소는 또 이번 에볼라 사태가 통상적인 감염 경로인 박쥐가 아닌 인간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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