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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곽시양 영화 ‘야간비행’ 위해 특급응원 “훈훈해”

기분좋은날, 곽시양 영화 ‘야간비행’ 위해 특급응원 “훈훈해”

기사승인 2014. 08.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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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곽시양에 동료 배우들이 특급응원을 선보였다.


배우 곽시양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제작: ㈜시네마달 / 배급: ㈜엣나인필름)’을 위한 지원사격을 보내온 것.
 

영화 ‘야간비행’팀은 전 세계적으로 루게릭환우를 돕는 취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유행하는 가운데 외롭고 힘든 대한민국의 10대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곽시양은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촬영 휴식시간에 드라마 제작진에 10대를 응원하는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 했고 배우 나문희, 김미숙, 정만식, 이상우, 박세영, 고우리, 홍빈 등의 배우는 물론 스텝들까지 영화 ‘야간비행’팀과 함께 10대들을 응원하는 목소리에 힘을 모아주었다.


‘충무로의 특급신인’답게 첫 작품부터 주연을 맡아 야심 찬 도전에 나선 곽시양에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의 배우와 스태프는 인증사진으로 기분 좋은 지원사격에 나서며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를 선보이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화 ‘야간비행’에서 곽시양은 극 중 학교에서 촉망받는 1등급 모범생이자 친구와 함께하는 것이 소중한 열여덟 ‘용주’ 역을 맡았다. ‘루키 조련사’로 불리는 이송희일 감독이 무명 신인을 단숨에 주연으로 픽업했을 만큼 곽시양의 연기력은 충무로에서 인정받고 있다.


187cm의 훤칠한 키에 탄탄한 체격, 귀여운 입매에서 떠오르는 소년다운 미소와 짙은 눈썹이 풍겨주는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갖춘 곽시양은 요즘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가끔씩 우수에 찬 눈빛으로 알 수 없는 미소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영화 ‘야간비행’은 ‘후회하지 않아’(2006)로 한국 퀴어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이송희일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는 십대들의 외로움을 왕따, 학교폭력 같은 사회문제와 함께 담아냈다. 28일 개봉해 영화팬들의 수많은 호평으로 흥행 열풍을 예고하며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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