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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훔치려던 두 소년의 최후....‘쇼미더머니?’ “오리값을 내야지”

오리 훔치려던 두 소년의 최후....‘쇼미더머니?’ “오리값을 내야지”

기사승인 2014. 08.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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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두 소년이 한 가정에 들어가 오리를 훔치려다 마을 주민에게 들켜 벌을 받고 있다. 출처=허베이방송
중국 광시성의 소년들이 오리를 훔치려다 주민에게 붙잡혀 벌을 받는 사진이 화제다.

허베이 방송은 최근 “광시성에 사는 소년들이 자신들이 사는 동네 가정에 몰래 들어가 10여마리의 오리가 놀고 있는 것을 보고 함께 오리를 훔치다 주민들에게 들켰다”며 “주민들이 이 소년들을 신고하지 않고 오리 목을 물고 무릎을 꿇게하는 벌을 줬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 사진을 한 농민이 웨이보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오리를 가져갔으면 오리값을 내야지. 어릴때부터 교육이 중요하다”“잘못했긴 하지만 사진에 나온 소년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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