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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공개장소…아이폰6 얼마나 대단하길래?

역대 최대 공개장소…아이폰6 얼마나 대단하길래?

기사승인 2014. 08.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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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 센터/출처=아이다운로드블로그
애플이 다음 달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기존 행사 장소보다 규모가 큰 플린트 센터(Flint Center)에서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공간에서 행사를 여는 셈이다.

29일 아이다운로드블로그(iDownloadBlog)에 따르면 애플은 이벤트 개최 장소인 플린트 센터에 새 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유명한 애플 블로거인 짐 달림플(Jim Dalrymple)는 이 건물이 행사 후 참석자들을 위한 체험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6와 관련해 이미 많은 정보가 유출됐지만 웨어러블 관련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비가 심해 현재 내부 모습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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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 센터/출처=아이다운로드블로그
플린트센터는 약 2405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곳은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1984년 1월 24일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해 행사를 열었던 애플 캠퍼스 타운 홀은 301명, 아이폰5를 발표했던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 부에나 센터(Yerba Buena Center)는 757명을 수용한 것에 비해 훨씬 큰 규모다. 즉 애플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폰6’와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를 공개한다.

또한, 전자제품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도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즈모도는 지난해 6월 ‘아이폰4 4’의 견본을 미리 입수해 공개하는 바람에 블로거의 집을 압수수색 당하고 ‘아이폰 4’ 출시 행사에 초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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