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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제 2의 정주영 찾았다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제 2의 정주영 찾았다

기사승인 2014. 08.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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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현지 가정식 식사체험 서비스 대상 수상
[아산나눔재단]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단체사진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와 아산나눔재단 관계자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제공=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은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1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의 일반 가정식 식사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애니스푼’을 선보인 ‘사운드오브트립’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열정팩토리’팀이, 우수상에는 ‘오늘내일’팀과 ‘엑스바엑스’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4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400여 팀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제2의 청년 정주영’을 찾는다는 취지로 3년째 개최돼 왔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전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설립한 재단이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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