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비신랑 25명은 결혼 전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로 혼자마의 여행을 꼽았다. 권오중은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생각 때문에 막연하게 결혼을 꿈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절 해진다”고 공감했다.
이때 MC 유재석이 권오중에게 “어디로 떠나고 싶냐”고 묻자 권오중은 “‘정글의 법칙’에 갈 생각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결혼 전 ‘정글의 법칙’을 다녀왔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권오중은 연상 아내의 나이가 50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