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위해 1억 기부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

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위해 1억 기부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

기사승인 2014. 08. 30. 17: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우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을뷰엠 컴퍼니 측 관계자는 30일 아시아투데이에 "최근 드라마 촬영 차 부산을 방문 했는데, 당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들을 보고 안타까워했다"라며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소속사 식구들과 상의 끝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해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복구 작업을 하고 싶어 했으나, 스케줄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며 "마음만이라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부산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억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 수술비용으로 쓰는 등 현지에서도 나눔 활동을 했다.


한편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촬영에 한창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