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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 1억불 돌파

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 1억불 돌파

기사승인 2014. 08.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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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모금액이 한 달 만에 1억 달러(1000억원)를 넘어섰다.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협회는 행사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기부금 1억90만 달러가 모였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없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은 280만 달러였다.

바버라 뉴하우스 ALS 회장은 “어떤 말로도 감사의 뜻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지원하고 돌보는 것은 물론 최신 연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쓰일 기부금을 모으는 이벤트로,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나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못하겠으면 100달러를 기부하도록 했지만, 참여자들 대부분 얼음물 쓰기와 기부를 둘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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