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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삼성전자 ‘폭풍 매수’

[이번주 외인은]삼성전자 ‘폭풍 매수’

기사승인 2014. 08.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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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다음 대량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16주 연속 순매수세 속에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25~29일) 4080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전주(5222억)에 비해 22% 가량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131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3주 연속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차(835억원), SK하이닉스(548억원), 현대모비스(459억원), KB금융(417억워) 등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호텔신라(-769억원), GKL(-571억원), 아모레퍼시픽(-428억원), SK텔레콤(-410억원), KT&G(-325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41억원을 순매수했다. 1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이 와중에도 다음은 대량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메디톡스(227억원), 성우하이텍(74억원), 오스테임플란트(71억원), 셀트리온(70억원), 로엔(67억원) 등 순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대로 다음(-374억원), 내츄럴엔도텍(-71억원), 위메이드(-68억원), 바이오스페이스(-46억원), 리홈쿠첸(-41억원) 등에는 매도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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