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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 에버튼 상대로 난타전 끝에 6-3 승리…코스타 2골

‘프리미어리그’ 첼시, 에버튼 상대로 난타전 끝에 6-3 승리…코스타 2골

기사승인 2014. 08. 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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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난타전 끝에 에버튼을 꺾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2014~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반 시작 3분이 채 지나기 전인 전반 1분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 지역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으며 이어 전반 3분 이바노비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에 에버튼은 미랄라스가 헤딩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1-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 이후 에버튼은 맹공격을 가했으나 공이 수비수 콜먼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로 3-1이 됐다. 하지만 2분 후인 후반 24분 네이스미스가 골을 넣으며 2-3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러나 후반 29분 첼시의 마티치가 골을 넣으며 달아나기 시작했고 후반 31분 에투와 후반 32분 하미레스의 골로 간격을 벌렸다.


첼시는 후반 45분 코스타의 왼발 슈팅이 골로 이어지는 쐐기골로 6-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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