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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경북 영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10월 분양

한신공영, 경북 영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10월 분양

기사승인 2014. 08.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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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가구 규모, 한국토지신탁과 1640억원 도급계약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한신공영은 경북 영천시 야사동에 짓는 한신 휴플러스를 오는 10월에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지난 29일 한국토지신탁과 1640억원 규모의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야사동 34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연면적 16만5423㎡(5만40평)에 지하2층 지상 17~25층 아파트 12개동, 11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03㎡(24~41평)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선호도가 높은 33평형 이하가 1124가구로 98% 가량을 차지한다.

반경 5km 이내에는 영천시청 등 관공서, 영천역 등 교통시설, 유통시설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거리 내에 인접해 있고 주변국도와 영천IC 등 국도 및 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하다.

경북 영천은 현재 일반산업단지, 보잉 항공정비센터 건립으로 관련 기업체들이 입주 중이며, 2016년 고경산업단지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 준공될 국내 최대규모의 영천경마공원은 남부 내륙권의 중추적인 위락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공영은 2010년 이후 대구 포함, 경북권에만 5100가구 이상을 공급한 바 있다.

올해 10월 착공하며,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은 2014년 10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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