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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3색 러브스토리 본격 가동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가족끼리 왜이래’ 3색 러브스토리 본격 가동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승인 2014. 09. 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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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6회는 전국 기준 25.9%(닐슨코리아 집계)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함은 물론 전회 대비 3.6%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씨 집안 3남매의 좌충우돌 일상과 그들의 3색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앞으로 시청률 상승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차강심(김현주)은 문태주(김상경)의 비서로서 완벽한 업무수행을 위해 새벽 3시 출근을 계속했고, 문회장(김용건)은 강심에게 태주와의 식사자리를 잡아줄 것을 요구하지만, 태주의 태도는 완강했다. 강심이 태주로 인해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자 태주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이며 강심에게 문회장과의 저녁약속을 잡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백설희(나영희)가 나오고 이를 모르고 있던 태주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강심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백설희의 재혼으로 마음 상한 윤은호(서강준)는 싱숭생숭한 마음에 낮술을 하다 강서울(남지현)을 만나 무작정 야구장으로 향한다. 방송을 통해 서울과 은호가 같이 있는 것을 보게 된 차달봉(박형식)은 야구장으로 찾아갔다가 은호와 한바탕 길거리 싸움을 벌였다. 이때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난 세 사람은 술자리를 같이하게 되고, 이 자리에서 은호는 달봉에게 서울을 둔 사랑의 경쟁을 선포했다.

차강재(윤박)는 허양금(견미리)로부터 데릴사위 제안을 받았다. 강재가 병원장 딸과 데이트한 사실을 알게 된 영진(이소윤)은 강재에게 강하게 따지지만 오히려 강재는 영진에게 결별을 통보 했다. 이후 강재는 유동근에게 결혼과 동시에 차씨 집안과 인연을 끊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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