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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금·은·동 휩쓸어…11년 만에 쾌거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금·은·동 휩쓸어…11년 만에 쾌거

기사승인 2014. 09. 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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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우리나라가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과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의 남자복식 결승전 경기갚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고성현·신백철(세계 랭킹 10위)은 이용대·유연성(세계 랭킹 1위)을 2대1로 꺾으며 우승했다.


또한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세계랭킹 6위)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치며 한국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회 혼합복식 김동문(39)-라경민(38)이후 11년만이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경이롭다.. 경기 보고 싶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축하해요",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힘입어 인천 아시안게임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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