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생생정보통 9900원 감자탕 ‘대박 감자탕파전’ “모든 재료가 국내산+푸짐하기까지!”

생생정보통 9900원 감자탕 ‘대박 감자탕파전’ “모든 재료가 국내산+푸짐하기까지!”

기사승인 2014. 09. 01. 19: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생생정보통 9900원 감자탕 '대박 감자탕파전' "모든 재료가 국내산+푸짐하기까지!"

생생정보통 9900원 감자탕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9900원 감자탕이 소개됐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대박 감자탕파전에서는 감자탕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집에서는 국내산 생돈육 등뼈를 사용하며, 고기 크기 또한 큼직하다. 대박 감자탕파전의 주인장은 "냉동육은 비린내도 나고 고기도 뻣뻣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선한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집에서는 등뼈 뿐만 아니라 목뼈와 엉덩이 뼈를 골고루 사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대박 감자탕파전의 사장은 직접 고추를 구매해 손수 다듬어 방아간에서 직접 빻아 간장과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어 2~3일 숙성시킨 양념장을 사용한다.


이집의 파전도 많이 찾는 메뉴로 파전의 가격은 단돈 4900원이다. 파전의 재료인 오징어 파 양파 당근 또한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이집에서 감자탕을 9900원에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쁜 시간에 아르바이트생을 써서 인건비를 절약하고 발품을 팔아 직접 재료를 구매해 중간 유통비도 절감한다. 또 감자탕 가게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임대료가 저렴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