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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강변북로서 전복, 화재사고로 번져…

음주운전 차량 강변북로서 전복, 화재사고로 번져…

기사승인 2014. 09. 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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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음주운전 차량이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다 전복, 화재사고로 이어졌다.

1일 오전 4시 5분께 서울 강변북로 서울 방향 가양대교 분기점 인근에서 전모씨(42)가 운전하던 산타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와 인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인해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 26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자 전씨가 사고 직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2%로 측정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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