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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할머니, 36년만에 남아 뱃속에서 꺼내

60세 할머니, 36년만에 남아 뱃속에서 꺼내

기사승인 2014. 09. 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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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할머니의 엑스레이 사진. 출처=환구시보
60세 할머니가 24세에 임신한 남자아이가 36년만에 뱃속에서 나왔다.

중국 환구시보는 1일 프랑스 뷰 리포트의 보도를 인용해 “인도의 한 60세 할머니가 24세에 자궁외 임신을 한 태아의 골격을 36년만에 꺼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24세에 자궁외 임신을 했지만 통증이 두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고 진통제만 먹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져 진통제로 해결이 불가능해 병원을 찾았다가 엑스레이 검사 후 이같은 사실을 알게됐다.

의사는 “엑스레이로 찍기 전에는 암덩어리인줄 알았다”며 “남아의 골격을 성공적으로 꺼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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