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전무 "수영장에 누워 자고 싶다"
| 제목 없음 | 0 | 1일 그랜드하얏트인천을 찾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위)와 지난 20일 조 전무가 찍은 그랜드하얏트인천 수영장(아래). / 출처=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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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일 공식 개장한 그랜드하얏트인천을 찾았다.
이날 조 전무는 공식 개장한 그랜드하얏트인천을 찾아 “날씨도 좋고, 오늘은 그랜드 오프닝”이라며 하얏트인천을 배경삼아 찍은 인증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특히 하얏트인천의 수영장을 찍은 사진에는 “저기서 누워서 자고 싶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조 전무는 지난달 20일 하얏트인천의 웨스트타워 준공식에도 이 곳을 찾은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하얏트인천은 개장 때부터 있던 이스트타워와 이번에 준공된 웨스트타워의 2개 동으로 구성된 호텔이다.
과거 이스트타워만 있을 때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2개 동으로 확장되면서 그랜드하얏트인천으로 변경됐다.
조 전무의 언니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하얏트인천은 한진칼의 100% 자회사로 하얏트 호텔에 위탁 경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