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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LG유플러스·한진칼 등

[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LG유플러스·한진칼 등

기사승인 2014. 09. 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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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추천종목>

△LG유플러스 =2분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영업정지에 따른 LTE가입자 증가세 둔화로 전분기 대비 0.8%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LTE 가입자 증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으로 7월부터 설비투자가 감소하며 수익성은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3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841억원(전년대비 4.0%,증가), 1572억원(전년대비 60.4%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진칼=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진에어도 최근 3년간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 또한, 호텔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또 다른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도 500실 규모의 영종도호텔 신규 오픈으로 외형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기존추천종목>

◇대형주 추천종목

△기아차=기아차는 멕시코에 연산 30만대의 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하며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에 있음. 미국 조지아공장 가동율이 100%를 초과한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멕시코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장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또한 뉴소렌토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며 SUV 시장의 글로벌 호황기에 편승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

△CJ CGV=역대 최다 관객수 기록을 견신한 ‘명량’ 효과에 이어 9월 추석연휴를 전후로 ‘타짜 신의 손’ ‘두근두근 내 사랑’ 등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 추석연휴의 휴가시즌, 징검다리 휴일 등 성수기 효과와 맞물리면서 3분기 실적은 큰폭으로 개선될 전망. 또한 뉴쏘렌토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며 SUV 시장의 글로벌 호황기에 편승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

△SK하이닉스 =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아이폰6) 및 중국 업체 4G LTE용 신제품 출시로 모바일 DRAM NAND 수요의 호조와 예상보다 양호한 PC수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 지속할 전망. 특히 9월 발표 예정인 아이폰6의 NAND 최대 채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NAND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한편 하반기는 UHD TV등 고사양 TV에는 PC 수준인 4GB DRAM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컨슈머 DRAM 수요 확대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효성 = 섬유 부문의 스판텍스 판매량 증가 및 스프레드 확대, 산자재 부문의 타이어코드 가동률 상승 등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
한편 3분기에도 스판덱스 스프레드 추가 확대, 산자재 부문의 스틸코드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올해 효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12조2000억원(전년대비 2.8% 감소) 6079억원(전년대비 25.1% 증가)에 이를 전망(에프엔가이드 컨세서스)

△하나투어=패키지 상품 다양화와 B2C 채널 런칭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시장 내 지배력 강화 3분기 성수기 진입과 장거리 노선 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유효.
여행심리 회복, 이연 수요발생, 원화 강세 등 우호적 산업 여건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여행 브랜드인 하나프리로 수요 유입이 가속화되며 자유여행 부문 포지셔닝에 성공한 점도 긍정적.

△현대건설 = 상반기 해외 손실현장 종료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이라크와 리비아 부분은 전체 수주잔고 대비 4.5% 수준으로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오히려 61조6000억원(상반기 신규수주액 10조8000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 감안기 연간 매출목표 18조원 달성 가능성 높음.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과 분양시장 상황 개선으로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 손실 우려 해소 중. 실적 정상화 과정이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과 엠코 합병에 따른 지배구조 이슈 마무리 등으로 벨류에이션 저점 탈피 과정 진행될 것으로 기대.

△대한항공=항공업은 여객수송 호조 속에 화물운송 회복세 시현 중. 원화강세 효과 본격화 및 제트유가 안정으로 운항원가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3분기는 해외여행 급증에 따른 항공업종 최대 성수기로 영업실적 호조세 달성 전망, 자회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S-Oil 지분 매각에 성공해 약 2조원의 매각대금 유입과 지난해말 제시했던 구조조정계획을 완수. 2분기에는 일본선 등 고수익노선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효과 및 유가 하락에 대한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308억원(전년대비 1.5%, 증가), 2479억원(전년대비 54.8%)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스카이라이프 = 과거 연간으로 인식됐던 방송발전기금(78억원 추정)의 2분기 일시 비용반영, 순증가입자 증가에 따른 방송수신료 매출 증가, 홈쇼핑사업자와의 협상완료로 플랫폼매출 증가로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UHD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KT그룹의 사업구조개편 이후 핵심방송사업자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전망.

△한국항공우주=동사는 FA-50 경공격기, KUH 헬리콥터 등 방산 제품 양산본격화와 FA-50
이라크, KT-1 페루 등 매출액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확대 등으로 2분기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함. 상반기 신규수주는 1조966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7조7000억원) 대비 25%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KFX(한국형 전투기)개발(3조8000억원), 칠레, 터키 등으로의 등으로의 완제기 수출(1조원) 등 감안하면 신규 수주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CJ제일제당=식품부문은 원화 강세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의 환경 개선과 가공식품 부문의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로 2분기 호실적 달성. 하반기 동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라이신 스팟 가격이 지난 5월부터 상승하는 등 라이신 업황이 바닥 국면을 통과한 가운데 6월 판가인상분이 반영되면서 바이오 부문 역시 3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올해 CJ제일제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7000억원(전년대비 8.3% 증가), 5418억원(전년대비 57.0%)에 이를 전망(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기준).

△한국금융지주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 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대형사 중심의 정부정책 수혜로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하반기 PI이익(카카오톡 지분 평가익, 고유재산 수익증권 평가익)과 삼성SDS IPO 수익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 정부의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업황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 보유로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될 것으로 기대.

<제외종목>

△현대제철= 단기적으로 60일선에서의 지지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지만 기관매도세에 따른 주가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제외.

◇중소형주 추천종목

△에스에프에이 = 지난해 4분기에 한자릿수로 떨어진 영업이익률을 현재 확보된 수주물량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3분기부터 두자릿수로 회복할 전망.
또한 하반기에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A3 플렉시블 장비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중국 진출 본격화로 공장자동화 설비 및 일반물류 장비의 신규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이러한 주요고객사 추가수주와 해외고객향 물류장비 공급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판단.

△제이브이엠 = 2분기에 고수익성 전자동 정제분류시스템의 수출 선적이 이연되면서 부진한 실적 기록, 이연 실적을 감안한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65억원(전년대비 36.1% 증가), 영업이익 68억원(전년대비 56.7% 증가)으로 개선 전망.
현재 개발이 완료된 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에 대해 병원별 맞춤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말 내수 출시 예정. 올해 상반기 해외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추진 기대.

△블루콤 = 불루투스 헤드셋 판매량 증가와 리니어 진동모터의 신규 중국 로컬업체 확대 등으로 매출 증가세 지속, 또한 고가 신제품 출시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개선세가 예상되며, 신규 고객사 확보로 매출처를 다각화하며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1억원(전년대비 141.1% 증가), 428억원(전년대비 214.7% 증가)에 이를 전망9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디엔에프 = 디램 미세화소재(DPT, High-K) 및 3D-NAND용 소재(HCDS)의 공급량 증가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 향후에도 주요 고객사의20mm급 이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DPT, HCDS, High k 소재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
하반기에는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 도출시 실적 개선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 이에 따라 디엔에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1억원(전년대비 191.7% 증가), 160억원(흑자전환)에 이를 전망.

△한화손해보험=휴대폰 재보험 미수금 충당금 적립 기저효과 및 5~6월 영업일수 효과에
따른 장기위험손해율 안정화로 2분기 순이익은 169억원(전년대비 848.1%, 전분기대비 1290.6% )을 기록. 한편, 자보 인력 효율화로 사업비율은 21.3%(전년대비 0.9% 포인트 감소, 전분대비1.4%포인트)기록했으며 이러한 비용구조는 하반기에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보험료 갱신이 2~3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연말로 갈수록 위험손해율 하락 효과 본격화되며 올해 보험료 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2130억원(전년대비 34.8% 증가), 504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기준).

△아이센스=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 생산업체로 Arkray, AgaMatrix, PHARMAC 등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아시아, 뉴질랜드 등 지역별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지난 2분기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
현재 중국 혈당스트립 유통 회사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중국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반기에도 사상최대 매출 경신이 가능할 전망.
또한 신규 제품인 가스분석기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가 내년 출시될 예정에 있어 향후 제품믹스 개선도 기대됨.

△일지테크=현대차 차체 부품 생산업체로 북경현대에 3개 모델향 차체부품을 납품 중인 일지테크는 하반기 신규 차종인 ‘ix25’ 납품으로 추가 성장이 지속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0억원(전년대비 33.3% 증가), 255억원(전년대비 100.8% 상승)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또한, 2015년 이후에도 북경현대의 추가 모델 수주가 이어지면서 2017년까지 고성장 추세가 예상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 2단계 증설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장기 성장스토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외종목>

KT뮤직= 34.19% 증가, 상반기 흑자전환, 가입자 수 증가 등으로 추천일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반영해 차익실현. 다만, 음원서비스 유료가입자 수 증가 여지가 충분해 장기적인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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