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김치사업 "300만원으로 시작해 매출 400억 달성…계속 성장중" |
'힐링캠프' 홍진경이 김치사업으로 큰 수익을 봤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했따.
이날 홍진경은 "결혼 후 세계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뉴욕으로 갔지만 잘 되지 않았고 한국에 돌아와 김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김치를 잘 담그기로 유명했다. 그런데 저희 엄마는 (사업을) 너무 무서워했다. 3개월간 나를 안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엄마를 설득, 김치 사업을 시작한 홍진경은 "초기자본 300만원을 들고 시작했다. 공장도 없어 신혼집에서 만들었다"며 "하나도 안팔릴 땐 이웃집에서 나눠주며 장사를 했지만 400억 매출을 달성했다. 10년 됐는데 계속 성장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