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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재계약 “팀내 최고수준 주급 계약” 연봉 35억원 추정

기성용 재계약 “팀내 최고수준 주급 계약” 연봉 35억원 추정

기사승인 2014. 09. 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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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재계약 "팀내 최고수준 주급 계약" 연봉 35억원 추정/기성용 재계약

기성용 재계약을 하면서 구단 최고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기성용 재계약 연봉은 약 35억원으로 추정했다.


EPL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팀내 최고 수준으로 주급 계약을 했다"고 귀띔했다.


영국 언론도 스완지시티 선수 중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는 미추(나폴리 임대 이적), 고미, 보니 등으로 약 4만파운드(약 6700만원)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이 같은 수준의 주급에 도장을 찍었다면 연봉은 약 35억원(추정치)에 이른다.


한편 기성용 재계약의 밑바탕에는 몽크 감독도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영국 언론인 웨일즈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몽크 감독은 다르다. 올해 팀이 잘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재계약을 결정하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술적인 관점에서 스완지시티가 나에게 제일 잘 맞는 팀이다. 스완지시티는 다른 팀과 축구 철학이 다르다. 이것이 잔류를 이끈 중요한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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