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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공개

송하예,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공개

기사승인 2014. 09. 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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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SBS ‘청담동 스캔들’의 OST, 송하예가 부른 ‘행복을 주는 사람’이 공개된다.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연출 정효, 극본 김지은, 음악감독 ! 박세준)’ OST 첫 주자로 가수 송하예가 발탁,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하예가 가창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1983년 발표해 수십 년 동안 연령대 층과 관계 없이 사랑을 받아온 가수 해바라기의 노래로 30여년만에 감성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 혼수상태)과 작곡가AM이 의기투합해 재탄생 됐다.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에 사랑하는 사람과 숲속을 걷는 듯한 청순한 느낌의 ‘행복을 주는 사람’은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세련된 연주와 피아노가 송하예만의 청아한 보컬과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조화를 이뤄 사랑스러운 노래로 탄생했다.


송하예는 SBS 'K팝스타2‘ 출신으로 최근 '처음이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으며, 이에 앞서 드라마OST 참여 소식으로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청담동스캔들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해당 드라마에서 주연이 직접 부르는 등 이슈가 됐다"며 "음원 공개 전부터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에 랭킹이 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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