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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이색 경력 “한국판 보컬로이드 음성 제공·몬스타 일진녀”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이색 경력 “한국판 보컬로이드 음성 제공·몬스타 일진녀”

기사승인 2014. 09. 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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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이색 경력 "한국판 보컬로이드 음성 제공·몬스타 일진녀"/사진=글램 트위터

이병헌 협박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의 다희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A씨(21.여)와 B(25.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B시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게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후 50억을 주지 않으면 온라인상에 유포하겠다고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이다.


경찰 조사결과 이병헌을 협박한 여성 중 한명이 글램 멤버 다희 인것으로 밝혀졌다. 다희는 경찰 조사에서 이병헌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희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다희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사생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희는 지연, 미소, 지니와 함께 지난 2012년 싱글 '파티(Party(XXO)'을 통해 글램으로 데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또 다희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1호 캐릭터 가수 '보컬로이드 시유'의 목소리 역할을 맡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 의 지난해 방송된 Mnet 드라마 '몬스터' 일진녀 김나나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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