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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 인증 거부사유 상위 10개 공개

애플, 앱 인증 거부사유 상위 10개 공개

기사승인 2014. 09. 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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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석 모호한 항목도 있어-테크크런치
애플이 iOS에 탑재될 앱의 인증을 거부하는 상위 10개 사유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앱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 중 다음 10건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10개 사유 중에서는 ‘정보부족’이 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위로는 ‘버그가 있는 경우’가 8%로 집계됐으며, ‘개발 프로그램 규약위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미비가 6%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밖에 ‘내용과 무관한 문구’와 ‘다른 앱이 이미 쓰고 있는 이름이나 아이콘’이 5%로 4위, ‘아이튠 연결과 디바이스에 표시되는 이름이 다를 때’, ‘플레이스 홀더(빠져 있는 다른 것을 대신하는 기호나 텍스트의 일부)를 포함했을 때가 4%로 뒤를 이었다.

‘이용등급 부적절’, ‘베타나 데모버전일 경우’는 각각 3%, 2%로 나타났다.

테크크런치는 1위를 차지한 정보부족과 3위의 개발 프로그램 규약위반은 구체적이지 못하며, 넓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언급된 사유들은 총 거부사유 중 약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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