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영 | 0 |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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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3일 오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백령항로 여객선에 승선해 안전을 점검하고, 여객선 안전관리 및 특별수송 준비사항을 청취하면서 운항관리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해수부가 2일 밝혔다.
이 장관은 추석 특별수송기간(9월 5~11일) 중에 선사와 관련 기관들이 안전한 여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안전관리 관련 제도 혁신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므로 해상교통의 안전관리를 생활화, 해양안전의 새 시대를 열어 가자고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 수산물도매시장인 수산업협동조합 강서공판장을 방문, 추석을 앞둔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종사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민생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