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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누적관객수 1700만 눈앞, CJ E&M 측 “큰 사랑~ 사회 환원, 문화소외계층 무료 상영”

명량 누적관객수 1700만 눈앞, CJ E&M 측 “큰 사랑~ 사회 환원, 문화소외계층 무료 상영”

기사승인 2014. 09. 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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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누적관객수 1700만 눈앞,  CJ E&M 측 "큰 사랑~ 사회 환원, 문화소외계층 무료 상영" /사진=CJ E&M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 영화 '명량' 관객수가 1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CJ E&M 측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상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일 3만 68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96만 5696명을 기록했다.


영화 '명량' 배급사인 CJ E&M 측은 "'명랑'이 받은 큰 사랑을 일부나마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공익 목적의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CJ E&M은 오는 16일부터 전국의 독거노인 1500여명을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으로 초청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같은 날 CGV 여의도에서는 공부방 아동 및 학생 300여명을 초청해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극장 관람이 어려운 전국의 군인, 의무경찰 등을 대상으로도 '명량'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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