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상직 장관 “섬유·패션업계 중국 시장 적극 진출해야”

윤상직 장관 “섬유·패션업계 중국 시장 적극 진출해야”

기사승인 2014. 09. 03. 08: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상직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우려하지 말고 오히려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개성공단 활용 등을 통한 비용 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주문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당부했다.

이어 “섬유와 같은 전통산업은 아직 자동화를 통한 공정혁신 분야가 많다”며 “기능성 소재와 신발의 융합,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국제행사에서 섬유패션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김준 대한방직협회장, 박상태 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최병오 의류산업협회장, 원대연 패션협회장 등이 참석해 내수 부진과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