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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침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폭우 침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기사승인 2014. 09. 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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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최근 남부 지역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부산과 경남 창원 등 폭우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침수 현황을 조사중으로,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달 중 전기·가스 안전검사와 설비 공사를 추진할 예정. 침수 피해 독거노인의 도배와 장판 교체도 지원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대명GE는 침수 가구의 전기 누전검사를 실시해 누전 위험이 있는 가정에 누전차단기와 노후 배선 등을 교체키로 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누수검사 후 가스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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