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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1700만 관객 돌파, 한계 없는 흥행 기록

‘명량’ 1700만 관객 돌파, 한계 없는 흥행 기록

기사승인 2014. 09. 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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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영화 ‘명량’이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이 3일 오전 9시(배급사 기준) 개봉 36일째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명량’은 개봉 직후 10대와 20대의 젊은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발적 입소문을 통해 한국영화 시장의 확대를 이끌며 거침없는 흥행세로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명량대첩’을 통해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영화계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사회 분야에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명량’은 개봉 6주째에도 식지 않는 호평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명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 돌파 등 기록을 세웠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주 이정현 등이 출연했으며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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