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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i30’ 고성능 모델?

이게 바로 ‘i30’ 고성능 모델?

기사승인 2014. 09. 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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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스파이샷/출처=월드카팬스
현대자동차 i30의 고성능 모델인 ‘i30 N’의 모습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3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i30 N은 시험 주행 중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사진에 담긴 모습은 5스포크 합금 휠, 듀얼 배기구를 장착했다. 또한 이전의 프로토타입보다 더욱 낮아진 차체로 짐작건대 스포츠 튠드 서스펜션을 적용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엔진은 기아차의 씨드GT와 같은 1.6리터 GDI 터보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3㎏.m를 발휘한다.

가격은 유럽에서 기아차의 프로씨드 GT가 1만9060파운드(약 3190만원)에, 해당 세그먼트 베스트셀링카인 폭스바겐 골프 GTI가 2만8675유로(약 3900만원)에 판매되고 있기에 비슷한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2014 월드랠리챔피언쉽(WRC)’에서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N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이니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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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스파이샷/출처=월드카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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